삼성 갤럭시 버즈 실버(1세대) 일명 나전칠기 에디션을 가져와봤다.
요즘 갤럭시 버즈 라이브나 갤럭시 버즈 프로가 줄기차게 나오고 있고.
최신 기종인 갤럭시 버즈 프로가격대가 16만원까지 떨어지는 세일즈도 종종 발생하는 가운데.
요즘 왠만한 기종들이 갖추고 나오는 노이즈 캔슬링 하나 없는 그냥 인이어형 그 옛날.
그 오래전 모델인 갤럭시 버즈 1세대를 약 1년 6개월간 이용 후 사용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사실 이걸 구매할땐 삼성갤럭시 노트10플러스를 구매하고 프로모션 가격으로 99000원에 구매했었다.
요즘 삼성갤럭시S21 시리즈나 갤럭시탭 시리즈 구매하면 동일하게 99000원에 신제품 구매할 수 있다고 알고 있다.
고작?이라해야할지 1년 반이 지난 시점인데 어느새 엄청나게 다양하고 이용하는 제품들이 모조리 구시대 유물이 되어버린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ㅠㅠ
에어팟은 에어팟1,2 에어팟프로, 에어팟프로 맥스 4개만 나왔던뎅....
무슨 갤럭시버즈는 계속나오냐아!!!!
무튼 야무지게 포장되어 배송된 Galaxy Buds 갤럭시버즈 1세대 제품이었다.
지금은 전체적으로 유광코팅한 갤럭시버즈프로나 갤럭시버즈 라이브와는 달리 얘는 뭐....
그냥 유광 코팅 살짝에 나머진 무광 플라스틱을 활용했다.
Galaxy Buds 갤럭시버즈 1세대.
당시엔 처음 개봉했을때 상당히 신선했었다.
갤럭시버즈 1세대지만 박스도 뭐 나름 예쁘고.
(지금도 달라진게 없지만)
깔끔하게 포장되어있는 자태에 삼성 로고부분은 종이로 잘 감싸져있는거보면
나름 삼성도 애플처럼 포장에 좀 공들이는게 보이긴 한다.
워낙에 사람들이 애플의 포장은 친환경이고 예쁘고 감성이 있는데
삼성은 너무 투박하고 감성도 없고 무심하다!!! 하니 나름 그걸 듣고 적용했나보다 했다.
깔끔한 디자인의 삼성 갤럭시버즈
이상하게 본체 아래에 이박스는 뭐지? 했지만 뭐 예상하다시피
이어팁, 그리고 귀에서 빠지지 않게 이어윙이 사이즈별로 옹기종기 들어있다.
생각보다 포장의 쿨이 높았다.
빛을 받으면 삼성 갤럭시버즈 실버는 무지개 색깔이 보인다.
나전칠기가 생각나서 많이들 갤럭시버즈 나전칠기 에디션이라고 하나보다 싶다.
딱 열면 70~80% 충전된 배터리용량에 맞춰 충전해달라고 빨간LED를 비춰주는 삼성 갤럭시버즈.
위에서 말했듯 사이즈별로 이어팁, 이어윙이 들어있는 박스다.
생각보다 심플하고 깔끔한 상자에 보관되어있으니 뭔가 괜히 더 깨끗한 기분이 든다랄까.
베트남에서 만든다고한다.
이번에 애플도 아이폰 제조사를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옮긴다고 확정지었는데.
역시...중국돈을 미리 피한 삼성. 혜안이 존경스럽다.
이어팁이랑 이어윙만 들었는줄 알았는데.
열어보면
삼성 갤럭시버즈 충전할 수 있는 케이블이 들어있다.
USB-C to USB-A 로 이어지는 케이블이 들어있으며
해당 케이블은 45W 초고속 충전까지 지원하는 케이블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22W 부근의 고속충전은 시원하게 지원해주는 케이블이다.
이상하게 삼성 갤럭시버즈 이어윙을 교체하는데 홈을 잘 못맞추는 분들이 많은데
보이는 이 부분의 홈을 잘 끼워맞춰줘야한다.
약간 힘줘서 벗기면 벗겨지는 삼성 갤럭시버즈 이어윙. 그냥 귀에 맞춤으로 넣어주면 된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사이즈가 귀에 딱 맞아서 안떨어지고 좋았던 것 같다.
본체에 장착되어 있는 이어팁과 이어윙 제외하고 스몰과 라지 사이즈가 따로 여분으로 제공해준다.
박스 뚜껑 위에 숨어있다. 뭐가? 삼성 갤럭시버즈 사용설명서랑 품질보증서
다들 아는 그 내용,
과거 5년? 더 전부터 IT기기 제품들에 직관성이 중요시 되어 설명서가 없어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만져도 이용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만큼 쉽게 디자인된 제품들이 줄지어 나오다보니
이젠 사용설명서가 크게 의미는 없지만
핸드폰과 삼성 갤럭시버즈 연동방법은
처음 블루투스 이어폰 만지는 분들에겐 생소할 수 있으니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좋지 않나 싶다.
물론 요즘은 그냥 이런거 읽어볼 시간에 유튜브에 검색해보는게 대다수라고들 하지만,
처음 구매 후 삼성 갤럭시버즈 뚜껑열면 이렇게 핸드폰에서 인식을 한다.
다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해야한다면서
뭐를 주저리주저리 권한을 허용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고 등등 조금 시간이 소모되는건
참아주자
권한 허가해주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해주고 그냥 나오는 버튼은 1개 뿐이니 꾹꾹 누르다보면
진행된다.
지금은 또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다. 이젠 노이즈캔슬링 기능까지 제공하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나
갤럭시버즈 프로나 등등 다양한 제품들이 나왔음으로 그걸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있어야할테니,
뭘 많이 엑세서하도록 허용해달라고 계속 뜬다.
그냥 허용 열심히 눌러주면 된다.
거부하면 뭐, 해당 기능이 이용안되는거니까...
쭉 이용하는 방법과 연동되는 어플 등이 쭉 나오면서
삼성 갤럭시버즈 사용방법을 쭉 말해준다.
많이들 아는 삼성 갤럭시버즈 터치패드 기능이다.
한번 누르면 재생/일시정지
두번 누르면 다음곡 재생 혹은 전화받기/끊기
세번 누르면 이전음악
꾹 길게 누르고있으면 오는 전화 거절 혹은 미리 설정해놓은 기능이 실행된다.
난 그냥 주변소리 듣기 기능을 해놔서
손올려놓으면 외부 마이크가 작동해서 외부 소리를 들려준다.
가끔 끼고 있다가 외부 지인이나 사람들과 대화나눌때 귀에 그냥 손올리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능이다.
당시에는 오....신선한데? 했지만
이제는 뭐...기본적인 기능이니....놀랍지도 않다 ㅋㅋ
알다시피 갤럭시 시리즈들은 삼성갤럭시S10부터 역충전기능이 있다.
그냥 올려놓으면 충전되는 기능.
무선배터리 공유 기능이라고도 불리는데.
처음 적용된 당시 발매되었던 삼성 갤럭시버즈인 만큼 이용하는 방법도 꼼꼼히 알려준다.
놀라운건 1년 반이 넘도록 이용했지만 삼성 갤럭시버즈의 이퀼라이저 설정은 지금도 동일하다. ㅋㅋㅋ
오래된 모델은 버리는것인가!!! 삼성!!!!
혹시나 무선배터리 공유 모르는 분들이 있을까봐 살짝 이용방법을 넣어봤습니당.
갤럭시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은 꽤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아쉬운건 갤럭시S10부터 들어간 기능이라 이전 모델에선 이용할 수 없는게 좀 많이 아쉽죠.
무선충전 패드에서도 안정적으로 잘 충전되는 삼성 갤럭시버즈.
아직도 잘 쓰고 있으며
1년 6개월. 18개월이 지났음에도 배터리는 대략 4시간 반정도 지속됩니다.
삼성이 생각보다 꽤 신경써서 만든 갤럭시 버즈가 아닌가.
그래도 1세대인데 신경썻겠지 싶었는데
잘만든 제품 ㅇㅈ합니다.
단 아쉬운점이면 삼성 갤럭시버즈 블루투스 끊김 현상이 조금 있었단게 아쉽죠.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성상 당연히 끊김현상이 발생하는건 당연한데
그것 말고
주위에 자성이 강한 제품들.
예를들어 출력 높은 스피커가 많은 장소 등에서 이용시 블루투스 끊김현상이 지속 발생했습니다,
이건 블루투스 자체 특성이라고 봐야할지
블루투스 신호가 삼성 갤럭시버즈 1세대의 경우 상대적으로 출력이 낮아서 다른 자성이 강한 제품의 영향을 크게 받은 건지는 좀더 지켜봐야하는 부분입니다.
'IT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북 스크린샷, 화면 캡쳐, 녹화 방법 (0) | 2021.03.22 |
---|---|
맥북 에어팟2개연결하는 방법(듀얼페이링) (0) | 2021.03.22 |
(박상기의난)이제 비트코인 가상화폐 세금먹이기냐 (0) | 2021.03.22 |
인텔 11세대 cpu 로켓레이크 성능ㅋㅋ장난치나 (0) | 2021.03.18 |
[네이버폼] 설문지 만드는 방법 (0) | 2020.03.14 |
댓글